리치마인드 - 어려운 인간관계를 극복하는 3가지 방법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원인을 설문 조사하면 대부분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다.
인간관계는 왜 어려울까?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정답이 바뀌기 때문에 사실상 정해진 정답이 없다.
게다가 사람은 이성적으로만 행동하지도 않아서,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기도 어렵다.
때로는 사소한 행동이 부정적 반응의 되먹임을 불러와 별것 아닌 일로 갈등이 심해지기도 한다.
즉, 인간관계는 그 자체로 복잡계다
책 《분열의 시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는 갈등과 분열을 복잡계 문제로 바라보고, 기존의 방식과 

다른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간관계가 복잡계라면, 복잡계에 어울리는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금부터 《분열의 시대》가 제시하는 어려운 인간관계를 극복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자.

 1. 변화의 가능성을 믿어라

사람이 바뀔 수 있다는 단순한 신념을 품는 것만으로도 막다른 골목이라고 

여기는 곳에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어려운 인간관계를 극복하고 싶다면 그 바탕에 나도 상대방도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2.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하라

스스로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하도록 노력하자.
운동, 취미, 자연으로의 산책 등 긍정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유해한 감정이 미치는 피해를 인식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러면 상대의 긍정적인 행동을 끌어낼 뿐만 아니라, 내 행동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3. 편안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라

갈등 해결 전문가들은 어려운 만남을 계획할 때 모든 당사자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장소를 찾는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가 북한과 만남을 가질 때 판문점을 찾는 식이다.
이러한 방법을 우리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어려운 사람과 마주해야 할 때는 가급적 편안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자.
조급한 일이 없는 시간에, 푹신한 소파가 있고, 달달한 커피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러면 상대는 더 개방적인 마음을 갖게 되고, 내 말에 더 호의적으로 반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