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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마인드의 심리학교수 존 가트맨의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5:1 법칙

마인드킹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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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존 카트맨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심리학자 중 한 사람이자 워싱턴대 심리학과 교수인 존 가트맨은,
그가 상담한 수천 쌍의 부부가 나눈 대화를 세밀하게 분석한 적이 있다.

 

아무리 사이가 좋은 부부라도 6번의 대화 가운데 한 번 정도는 갈등이 있었으며,
그 한 번의 갈등은 5번의 긍정적 대화로 해소되고 다시 생산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이가 좋다는 것은 결국 그런 갈등과 다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는 것이다.

 

가트맨 박사는 금슬 좋은 부부들의 이러한 대화법을 '5:1 법칙'이라 불렀는데,
5:1 법칙은 부부 관계뿐 아니라 금이 가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모든 관계에서 적용되는 법칙이다.

 

친구 관계든, 부부 관계든 직장 동료 관계든, 부모 자식 관계든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함께 나누는 대화가 항상 긍정적일 수는 없다.

 

때로는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툴 수도 있고, 때로는 기분이 다운되어 상대에게 말실수를 할 수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부부생활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면 배우자에게 자주 칭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무조건적인 칭찬만 하기보다는 사랑이 동반된 조언을 함께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루어지는 올바른 지도와 반성 그리고 지속해서 확인하는 서로의 사랑으로  두 사람은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다섯 번 칭찬하고 한 번 조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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