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은 자기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한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으며, 대신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길을 걸어가야만 한다.”
행복은 매우 추상적이다. 막상 그 황홀함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도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반대 상황을 생각해 보면 좋다. 정말 비참할 만큼 힘든 상황의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것을 제거하면 된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게 행복이 더 가득한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경우에 비참한 삶을 살게 될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특징 5가지를 알아보자.
1. 어른인 줄 알았는데 “어른이”였다
그렇게 바닥에 누워 있을 때 나는 곧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상황에만 잘 대처하면 다 괜찮아진다는 것도 알았 다. 그런데 또 하나 아는 것이 있었다. 나는 성인임에도 대처법을 하나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에서 작가가 말한 것처럼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파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남는 대처법을 모르는 “어른이”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 사실은 메타인지가 부족해서 자신이 성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연공서열 문화가 심해서 나이만 먹었지만 전혀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2. 문제로부터 항상 도망 다닌다
하지만 나는 바닥에 널브러지던 그날까지 평생 문제에 서 도망치기만 했다. 감히 맞설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꼬맹이 때부터 불안을 달고 살았던 나는 온갖 걱정이 곪아터져 인생을 쥐고 흔들도록 내버려 뒀다. 도전이라고 하면 벌벌 떨었고, 그 무엇도 날 해치지 못하게 주변 환경을 있는 대로 통제하려 들었으며, 뭐든 좀 힘들다 싶으면 관뒀다.
도전을 현실적으로 풀이하면 문제 상황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모든 문제 상황에 맞설 필요는 없다. 때로는 피하는 게 더 현명한 답일 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정면 돌파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사실 별 문제 아닌 것도 많다. 하지만 인생을 비참하게 사람들은 문제를 무조건 반사처럼 외면한다. 그렇게 자꾸 도망치면 결국 1번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른이”가 되는 것이다.
3. 자신과 타인 모두를 속인다
많은 사람이 이런 기만술의 전문가가 된다. 심지 어는 자기 자신도 깜빡 속아 넘어가기까지 한다. 아마 내가 하 려고만 했으면 끝까지 그렇게 털털한 척하며 반쪽짜리 인생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요즘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이런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다. 마치 매트릭스속의 사진으로 도배된 인생이 자신의 인생인 마냥 착각한다. 잠깐은 속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원히 누군가를 속인다는 것은 특히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그러고 작가가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에서 언급한 것처럼 반쪽짜리 인생 아니 더 나아가 많이 속이는 만큼 자신의 진짜 인생은 사라진다. 정말 모두를 속인다면 더 이상 본인 인생은 없는 것이다.
4. 불안이 삶을 지배하게 한다
불안이란 놈은 영악하게도 어떤 증상에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또 다른 증상을 만져 놓는다. 그것도 이전보다 더 지독한 놈으로 불안은 끈질기게 따라붙어 인생을 쥐고 흔든다. 파티장에서도, 직장에서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 휴가지에서도, 안전 한 침대에서도 항상 곁을 맴돈다. 불안은 일반적인 걱정거리와 는 다르게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
사실 불안은 어떤 현상이 아니다. 상황에 대한 내 감정이다. 사실 요즘은 어느 나라나 불안증으로 인한 정신질환 환자가 많다. 하지만 너무 안타깝게도 자신이 불안증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불안에 지배당하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벨라 마키 작가가 자신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 무려 19년이 걸렸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통계마다 차이는 있지만 정신질환 관련 병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4명 중에 1명이라고 한다. 내가 강력하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벨라 마키 작가가 그 고통스럽게 자신이 이겨낸 이야기를 아주 흡입력 있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동시에 관련 사항에 대해 매우 잘 정리된 정보를 주기 때문이다. 에세이라서 읽기가 너무 좋다.
5. 외로움에서 휩싸여 있다
외로움이 몸과 마음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게정 설로 통하는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외롭다고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진사회성 동물이다. 정말 연약한 인류라는 종족이 지구에서 이렇게 번성하면서 사는 이유는 사회적 활동을 통해 발전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철학적으로 진사회성 동물인 인간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너무 많은 사회과학실험이 외로움이 건강에 어떻게 나쁜 영향을 주는지 말해주고 있다. 외로운 사람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이야기이다. 외로운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다. 결국 외로움은 누군가 극복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결국 본인 태도의 모든 것이 달렸다.
위에서 언급한 5가지 사항에 대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행복에 다가 갈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5가지 문제 사항에 대한 해답도 작가는 삶으로 대답한다.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모든 분들이 힘을 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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